<경제>
"HMM민영화 속도_ 해수부 '매각컨설팅' 추진 "
-해양수산부가 4일 "HMM 경영 정상화에 따라 경영권 매각 타당성 검토, 인수 후보군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함.
-HMM은 산업은행(20.96%)과 해양진흥공사(19.96%)등 공공부문이 지분을 45%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영구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까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공공지분은 74%로 높아짐.
-산업은행은 HMM을 인수할 수 있는 잠재 후보군을 물색 중이지만 HMM 매각이 단시일 내에 이뤄지긴 쉽지 않은 상황이며, 무엇보다 세계 경기가 침체하면서 해운 운임이 1년 만에 80% 이상 떨어진 게 변수임.
HMM 민영화 속도…해수부 "매각 컨설팅 추진"
HMM 민영화 속도…해수부 "매각 컨설팅 추진",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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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의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한 달 새 최대 1년 앞당겨짐 "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계속 늘어난 출고 대기 기간이 이달 들어 갑자기 급감했으며, 이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이어졌기 때문임.
-자금 경색에 시달리는 렌터카업체들은 최근 대규모 계약 물량을 취소했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로 생산은 늘고 있으지만 수요 측면에서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옴.
"줄줄이 계약 취소"…'내수 1위' 쏘렌토마저 출고기간 확 줄었다 | 중앙일보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연말 딜러에게 배포한 1월 차종별 납기 정보에 따르면 주요 차종의 신차 납기 기간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5개월가량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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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줄어도 좋다, 흩어졌던 직원들 군산으로 속속 귀환 "
- 지난해 10월 군산조선소가 부분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5년여간 눈물을 흘리던 군산에 최근 생기가 돌고있음.
전국으로 흩어졌던 직원들고 군산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으며, 반도체 건설 현장에서 일한 일부 직원은 월급이 줄어드는것도 감수하고 고향 군산으로 돌아옴.
-이들은 대부분 블록 생산을 위한 용접과 사상(그라인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군산조선소는 450여 명인 근무 인원을 1000명까지 늘릴 계획임.
"월급 줄어도 좋다"…흩어졌던 직원들 군산으로 속속 귀환
"월급 줄어도 좋다"…흩어졌던 직원들 군산으로 속속 귀환, '말뫼의 눈물' 5년 군산조선소가 살아났다 경기 현장점검 - 조선 현대중공업 선박수주 늘자 작년 10월부터 부분 재가동 흩어졌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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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이 덴마크 시보그와 함께 개발한 해상 원자력발전 설비가 국제 인증을 받음 "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융융염원자로) 파워 바지' 개념설계를 완료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으며, 남은 과정은 CMSR실증, 상세설계 인증 등임.
-CMSR은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도 높은 효율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음.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만든다…신개념 설비 인증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용융염원자로) 파워 바지(barge)'에 대한 개념 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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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컬리가 결국 상장을 연기함"
- 컬리는 상장계획 연기 사실을 4일 공식 발표하면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으며, "당장 상장하지 않더라도 신사업을 펼칠 충분한 현금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임.
-컬리의 상장 보류는 올해 IPO를 앞둔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 '조단위 대어' 골프존카운티와 케이뱅크는 각각 2,3월까지 상장을 마무리해야 함.
'블랙핑크' 제니 소환에도…컬리, 끝내 '상장 연기' 결정
'블랙핑크' 제니 소환에도…컬리, 끝내 '상장 연기' 결정, "투자심리 위축 고려…최적 시점에 상장 재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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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증권사들이 새해 들어 신용융자 금리를 줄줄이 올리고 있음"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대출 기간별 신용융자 금리를 0.4~0.5%포인트 올렸으며, 대출 기간이 1주일 이내(1~7일)일 때 이자율은 연 4.9%에서 연 5.4%로 높아짐
-8~15일 이자율은 연 7.9%, 16~30일은 연 8.5%, 31~60일은 연 9.5%로 기존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61일 이상 이자율은 연 9.5% ~연 9.9%로 상승해 두 자릿수에 육박함.
신용융자 금리 10% 시대 … 반대매매 내몰린 빚투개미 - 매일경제
주식 담보로 매수자금 대출이자율 12% 넘을 가능성도신용잔액 16조원대로 감소위탁매매 미수금 올 20% 증가반대매매 작년 9월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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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 주택 월세 거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는 50만 9199건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월세 거래는 25만670건으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많았음.
-임대차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49.2%로 역대 최고치였으며, 이달 말까지 12월 거래량 집계가 마무리되면 이 수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임.
주택매매 '최저' vs 월세 '최고'…서울 월세거래량 25만건 돌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반면 월세 거래량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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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코로나도 버틴 명동호텔 결국 백기"
-서울 명동에 있는 스카이파크호텔 센트럴 명동점과 명동 2호점이 선순위 대출을 갚지못해 시장에 매물로 나옴.
-센트럴 명동점은 명동1가에 있는 3성급 호텔로 객실 312개를 보유하고 있고 인근 명동2호점 역시 3성급 호텔로 객실 수는 132개이며, 인수 당시 사드 사태가 한창이었지만 명동 관광특구 초입에 자리해 객실 점유율이 90%를 넘었음.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에 따른 중국인 감소에도 버텼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는 피하지 못했으며, 새 주인을 찾더라도 지분 투자자의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임.
사드·코로나도 버텼는데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빚 못갚아 매물로
사드·코로나도 버텼는데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빚 못갚아 매물로, KB자산운용, 선순위 대출 상환 못해 새 투자자 물색 나서 펀드 지분 투자자들, 투자 원금 손실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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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중국발 코로나19 방역을 둘러싸고 국가 간 갈등"
- 중국이 미국의 중국인 입국심사 강화에 반발하자 미국은 당연한 조치라고 맞불을 놨으며, 유럽도 중국발 코로나10에 공동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이달 2일 중구구 연합보는 중국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억 명을 넘었고 전국 감염률이 40%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으며,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전역의 화장장이 포화 상태이며 곳곳에 시체가 쌓여 있다"고 전함.
코로나 입국심사 강화 반발미국 전적으로 과학적 조치
미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입국 심사 강화 조치와 관련, "전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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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쏟아부어 온 대규모 정부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고위 관리들이 이 같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보도 했으며, 일부 관리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가 1조위안(약 184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 지원 방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는 이 같은 투자 주도 접근법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들은 대안으로 현지 반도체 소재 공급업체들을 통해 소재 가격을 인하해주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 경제적 ·군사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으로 여겨온 중국 반도체 산업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함.
"中반도체 지원 중단 검토" 외신, 기업 이탈 확대 가능성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쏟아 넣는 돈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데다 코로나19 확산 후 재정 부담, 미국의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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