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이 21일 긴급 브리핑에서 "최근 한달 간 거리두기를 세 차례나 강화하며 방역 강도를 노여왔지만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를 맞았다"며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23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도 이날 이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힘
-이번 조치를 동창회와 송년회, 돌잔치, 회갑연, 칠순연과 같은 모든 사적 모임에 5명 이상이 모일 수 없으며, 기한은 23일 0시부터 다음달 3일 밤 12시까지이고, 행정명령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도 동일하게 적용됨
“5인 가족 외식도 안되나요?”…‘5인 이상 집합금지’ Q&A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천 명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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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쌍용자동차가 600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게 되면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함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 2009년 1월 이후 약 11년 만이며, 자동차업계에서는 쌍용차가 생사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옴
유동성 위기 쌍용차 결국 법원에 회생절차 신청
쌍용자동차가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면서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이사회를 거쳐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15분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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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위원회가 배달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표준계약서 조항 등 내용을 담은 플랫폼 종사자 보호대책을 21일 발표함
-표준계약서에는 이같은 디지털플랫폼 종사자의 수수료 등 계약 사항이 명시되며, 플랫폼 종사자는 고용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퇴직금도 받게 될 전망임
"퇴근 후 배달 알바로 '투잡' 뛰던 金대리 이제 사라질 것"
"퇴근 후 배달 알바로 '투잡' 뛰던 金대리 이제 사라질 것" , 표준계약서 도입 파장 퇴근 이후나 주말에 일했는데 세금 의무 생기면 음성화 예상 이제 막 배달 시작한 소규모 식당 인력 채용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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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도 실업급여 받는다…배달료 오를까?
배달 라이더도 실업급여 받는다…배달료 오를까?, 강진규 기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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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 은행 신용대출을 한도까지 쓰다가 '내입 조건'을 제시받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음
-내입이란 '갚아야할 돈의 일부를 먼저 낸다'는 뜻으로 은행에서 대출 연장을 조건으로 대출금의 5~20%를 갚게하는 관행을 말하며, 신용대출을 조이려는 금융당국 조치 이후 내입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게 일선 은행원의 설명임
"신용대출 연장하려면 20% 갚아라"…은행 요구에 '당혹'
"신용대출 연장하려면 20% 갚아라"…은행 요구에 '당혹' , 당국 '신용대출 축소' 고강도 압박 부동산 등 가격 상승 영향 판단 '대출 지침' 어긴 은행들 질책 '문턱' 더 높이는 은행들 비대면 신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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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셀트리온 삼형제의 시가총액이 국내 시총 2위 sk하이닉스를 넘어섬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삼형제의 시총은 21일 85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치료제 개발 성과에 따라 향후 주가 전망이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음
셀트리온 3형제 시총, 국내 2위 SK하이닉스 넘어섰다
셀트리온 3형제 시총, 국내 2위 SK하이닉스 넘어섰다 , 치료제 개발 기대…8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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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일명 '착한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현행 임대료 인하액의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상가 건물주가 입주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주면 인하 금액의 50%를 한시적으로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해주고 있으며, 감면 기간은 당초 올 연말까지였으나 정부는 내년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었음
임대료 인하액의 70%까지 세액공제
임대료 인하액의 70%까지 세액공제, 당정 '착한 임대인' 지원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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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 영국에서 전염력이 강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확산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방역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림
-20(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국가 가운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릴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불가리아 등은 영국에서의 입국을 제한했거나 제한할 예정이며, 유럽 밖에선 터키, 이스라엘,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캐나다,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이 영국발 항공편을 차단함
-앞서 프랑스는 21일 0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화물차 운전자 등 운송업자까지 입국 금지로 선박등에 화물만 실어 보내는 경우만 통관이 가능해졌으며, 프랑스의 이번 조치로 식료품 등 유통기간이 제한된 화물 등은 특히 타격을 받을 전망임
2. 21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13달러) 떨어진 47.97달러에 거래를 마침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 코로나19가 영국에서 확산하면서 유럽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근 것이 유가에 악재로 작용글로벌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항공 등 교통 수요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임
변종 바이러스 공포에 국제유가 급락…WTI 2.6%↓
영국에서 번지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공포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 코로나19가 영국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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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인이 창업한 핀테크 핀헤이븐(FINHAVEN)이 캐나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증권거래소 허가를 받음
-2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핀헤이븐이 개발한 블록체인 증권거래소 '핀헤이븐프라이빗마켓(핀헤이븐거래소)'이 최근 캐나다 증권 규제 기관인 브리티시컬럼비아증권위원회(BCSC)로 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거래소 설립 허가를 따냈으며, 가상자산거래소가 아니라 증권거래소를 국가로부터 공식 허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임
첫 블록체인 기반 증권거래소, 캐나다 한인 스타트업이 연다
첫 블록체인 기반 증권거래소, 캐나다 한인 스타트업이 연다, 핀헤이븐, 설립허가 받아 P2P거래 안전성 확보가 핵심 비상장사 자금조달 창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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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44억달러(약 4조 8430억원)에 로켓 엔진 제조기업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인수함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이날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부채 포함 44억달러에 인수합병(M&A)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제임스 테이클릿 록히드마틴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이후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M&A임
록히드마틴, 4.8조원에 로켓기업 인수…우주탐사 기술력 키운다
록히드마틴사가 44억달러(한화 4조8000억원)에 미국의 로켓 엔진 회사인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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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이 중국 공산당의 압박을 견디다 못해 앤트그룹의 일부를 국유화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앤트그룹은 모바일 결제서비스 알리페이 등을 제공하는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로 마윈이 지분 50.5%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함
결국 무릎 꿇은 마윈… “中공산당에 앤트그룹 일부 헌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립자이자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馬雲)이 중국 공산당에 자신의 회사 일부를 헌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용서를 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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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國進民退 공포' 최고조…"코로나로 국유화 바람 거세졌다"
中기업 '國進民退 공포' 최고조…"코로나로 국유화 바람 거세졌다", 올해 최대주주 바뀐 상장기업 40%가 국유화 자금난에 빠진 민간기업 늘어 지난달 16곳 국유자본에 팔려 CEO 은퇴에 당 입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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