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 한국과 이스라엘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함
-한국은 이스라엘이 FTA를 맺은 첫 아시아 국가로, 국회 비준 등을 거쳐 FTA가 발표되면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부품 등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게 됨
韓·이스라엘 FTA 서명…車·부품 '무관세 수출'
韓·이스라엘 FTA 서명…車·부품 '무관세 수출', 산업기술 공동 R&D 지원액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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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만 2000명 증가함
-하지만 늘어난 취업자의 상당수는 세금을 투입해 인위적으로 만든 재정일자리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20대 실업률은 높아지고, 30대와 40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력대의 고용 부진은 여전함
고용 훈풍?…3040 취업자는 11만명 줄었다
고용 훈풍?…3040 취업자는 11만명 줄었다, 통계청, 4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수 65만명 큰 폭 증가 두달 연속 늘었지만 '기저효과' 커 47만개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대부분 주 17시간 이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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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12일 '삼성 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는 한국경제신문 A1.3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함
-화이자도 당장 위탁생산 거점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발표함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생산 부인…靑 "한·미 정상회담서 백신협력 논의"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생산 부인…靑 "한·미 정상회담서 백신협력 논의", 업계 "위탁 가능성 여전히 높아" 부인 공시에도 주가 4.7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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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1. 대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12일 코스피지수가 1.49% 하락한 3161.66에 마감함
-대만 경제를 이끄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의 지난달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며 증시에 충격을 줬으며, 전날 미국에서 경기민감주가 부진했던 것도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주식 양도차익 과세 부활했다가 잘나가던 대만증시 급락
주식 양도차익 과세 부활했다가 잘나가던 대만증시 급락, 잇따른 '셀 코리아' 경고 대만 사례 보니 1988년 9월 세제개편 발표후 19일만에 지수 8798→5615 주가하락에 투자자들 시위 증시 폭락,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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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16조 1000억 원 늘어 우러 간 기준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함
-올 들어 1~3월 증가폭이 6조~7조 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며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이며,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 공모주 청약 자금과 암호화폐 투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들이 빚을 늘린 결과임
SKIET 청약에만 15조 `빚투`…4월 가계대출 25조 폭증했다
공모주 열풍에 마통 꺼내 SKIET 공모에만 15조 빌려 가상화폐 투자확대도 한몫 기업부채는 역대 두번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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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페이가 마이 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음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마이 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심사를 신청했으나 2대 주주인 앤트그룹이 중국 막독기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면서 심사가 보류돼 왓으며, 본허가를 받은 뒤 이르면 이달 말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재개할 전망임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 9부 능선 넘었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 등으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길이 막혀있던 카카오페이가 우여곡절 끝에 금융당국의 예비허가를 획득, 시장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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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 미국 동남부 지역 유류 수송의 45%를 담당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테러로 공급을 중단한 지 닷새를 넘기면서 '주유 대란'이 벌어지고 있음
-미국 휘발유 소매가격 조사기관인 가스 버디에 따르면 11일 밤 11시(현지시간)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기름 탱크가 빈 주유소는 16%에 이르며, 조지아 주유소의 10.4%, 버지니아 10.2%에서 기름 재고가 고갈됨
"주유소에서 5시간 대기"…기름 바닥난 美 '비상사태 선포'
"주유소에서 5시간 대기"…기름 바닥난 美 '비상사태 선포' , 해킹당한 美 최대 송유관 셧다운 '후폭풍' 유류 수송 닷새째 중단 노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 등 동남부 기름탱크 빠르게 '고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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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노동부가 12일 발표한 올해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따르면 CPI가 작년 동기 대비 4.2% 급등하면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함
-코로나 10 유행 직후 경제활동이 사실상 멈췄던 지난해와 비교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상승폭이 가파르다는 평가이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짐
美 소비자물가 4.2% 급등…`인플레이션 공포` 현실로
13년만에 최고…美증시 급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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