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 중국이 유엔 제재 품목인 북한 석탄을 올해 4000억원 안팎 수입했고, 이 과정에서 북한과 중국 모두 유엔 감시망을 개의치 않고 석탄을 거래한 것으로 전해짐
-유엔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2017년 북한산 석탄 수출을 금지했는데 이 같은 유엔 대북 제재가 적어도 북.중 간에는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임
미, 북한 석탄 밀수출 제재…"중국, 대북제재 이행하라"(종합2보) | 연합뉴스
미, 북한 석탄 밀수출 제재…"중국, 대북제재 이행하라"(종합2보), 백나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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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8일 민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상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정무위원회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처리함
-또한 민주당은 친노동법안인 고용보호법, 노동조합법,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노동 관련 3법을 연내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관 상임위(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 의결을 위한 절차를 밟았으며, 이는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제계가 반대하는 법안들임
상법 개정안, 국민의힘 불참 속 법사위 통과…'3%룰' 완화(종합) | 연합뉴스
상법 개정안, 국민의힘 불참 속 법사위 통과…'3%룰' 완화(종합), 고동욱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2-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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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로봇 개발 분야 선두주자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소유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과 가격등 세부 조건에 대한 협상을 끝내고 조만간 인수를 공식 발표할 예정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회장으로 추대된 뒤 처음으로 단행하는 대형 인수합볍(M&A)로서,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나눠서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가격은 당초 알려진 1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8000억~9000억원 선으로 알려짐
[단독] 현대차, 美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한다
[단독] 현대차, 美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한다, 정의선 회장 취임 후 첫 빅딜 인수대금 8000억~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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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000만달러(약 4900억원) 규모이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함
-조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갈만 해상에 있는 슈웨 가스전에 설치되는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t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력을 올려 하루 5억제곱피트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됨
한국조선해양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4900억원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천만달러(한화 약 4천900억원)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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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선구매 계약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4400만 명분들 확보했다"고 발표함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등이 이끄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다국가연합이 코박스퍼실리티에 10월 850억원을 지급하면서 백신 1000만 명분을 확보했으며, 또한 개별 제약사와도 협상을 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각각 1000만 명분,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은 400만 명분을 구매하기로 함
한국,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선구매…내년 2~3월 들어온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브리핑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개별 협상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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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상업 및 준공업지역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2030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있으며, 국토부 역시 도시정비형 재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감
종로·마포에 주택 공급 늘린다…상업지역 주거비율 90%로 확대
종로·마포에 주택 공급 늘린다…상업지역 주거비율 90%로 확대 ,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추진 전세난·오피스 공실 차단 도시정비형 재개발 활성화 400%인 용적률 추가 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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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 자금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이 '몸집 불리기'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 경쟁사를 따돌리기 위한 전략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잇따라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음
-서버. PC용 중앙처리장치(CPU)시장에서 인텔을 맹추격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지난 10월 서버.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일링스를 인수한 것도 휘청거리고 있는 인텔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세계 1위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SW)회사인 세일즈포스는 지난주 메신저 기업 슬랙을 277억달러에 사들임
-이탈리아 온라인 결제업체 넥시는 지난달 덴마크의 경쟁사 네츠를 80억달러에 인수했으며, 미국 1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는 지난다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로 서적을 잇따라 펴낸 미국 3위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를 22억달러에 인수함
"인텔 피냄새 맡았다"…AMD·엔비디아, AI·반도체 기업 잇단 인수
"인텔 피냄새 맡았다"…AMD·엔비디아, AI·반도체 기업 잇단 인수, 코로나가 달군 글로벌 M&A (1) 경쟁사 삼켜 '절대강자'로 업계 왕좌 노리는 초대형 M&A 유통업계 '규모의 경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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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승차공유업체인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그룹(ATG)을 미국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인 오로라에 팔고, 4억달러를 오로라에 투자하면서 지분 26%를 갖기로 했다고 두 회사가 7일(현지시간) 밝힘
-오로라는 자율주행차를 출시 할 때 우버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ATD의 가치는 40억달러(약 4조 3400억원)로 평가 된 것으로 알려짐
우버, 자율주행사업 40억弗에 美 스타트업 오로라에 넘긴다
우버, 자율주행사업 40억弗에 美 스타트업 오로라에 넘긴다, 코로나가 달군 글로벌M&A 3분기 세계 M&A 시장 '최대' 50억弗 이상 계약 36건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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