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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9일 경제, 금융, 부동산 핫이슈( 해운대란, 환율급락, 현대자동차 무인화물항공기 , 실손보험 개편, 보험료할증제도 , 부동산 매매 전세 )

헤이헤나 2020. 11.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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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 배를 구하지 못해 물건을 보내지 못하는 해운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연말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림

-해상 운임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 가치 상승)하면서 수출기업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음

-8일 해운업계에 다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664.56으로 지난주 보다 134.57포인트 오르면서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 현대자동차가 2026년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겠다고 8일 발표함

- 2028년 사람을 싣고 도심을 오가는 개인용 비행체(PAV)를 상용화하기 2년 전인 2026년 무인 화물항공기( 카고UAS)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며, PAV와 카고UAS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의 양대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임

 

<금융>

1. 금융위원회가 이달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발표하면서 2009,2012,2017년에 이어 또 한번 상품구조가 크게 바뀔 예정임

-혜택을 줄이고 보험료도 내리는 방향이 될전망이며, 비싼 진료를 많이 받는 사람은 보험료가 3~4배로 오르는 할증제도 처음 도입됨

 

<부동산>

1.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차이가 크게 줄고 있음

-지난 7월 말 이후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전셋값은 급등세이지만 아파트값은 각종 규제 및 세제 강화로 보합세에 머물면서 나타나는 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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